
커피의 도시 부산, 그 중심에서 열리는 축제란?
부산을 대표하는 커피 문화 행사, 영도커피페스티벌이 2025년에도 다시 돌아옵니다.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이 모여드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체험, 시음,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축제 일정, 장소, 주차 방법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축제 일정과 장소, 절대 놓치지 마세요
2025년 영도커피페스티벌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장소는 매년 커피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영도 봉래광장 일대와 절영해안산책로 일대입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커피’와 ‘로컬 로스터리’**를 테마로,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그램, 이건 꼭 체험해보세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월드 바리스타 쇼, 로컬 로스터 공개 시음회, 원두 교환 마켓,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쿠키 만들기 체험존입니다.
특히 커피 드립 챌린지는 참가자 누구나 도전 가능해, 참가 인증만 해도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주차 꿀팁: 자차 방문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
축제장이 위치한 영도 봉래광장 인근은 주차 공간이 협소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주차장 리스트를 참고해 사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수입니다.
| 제1공영주차장 | 태종로 102번길 | 10분당 500원 | 도보 8분 |
| 영도문화회관 | 절영로 61 | 1시간 1,000원 | 도보 10분 |
| 남항시장 주차장 | 절영로 120 | 30분당 600원 | 도보 12분 |
핵심 꿀팁: 오전 10시 이전 방문 시 대부분의 주차장이 여유 있으니 이른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이런 루트가 가장 빠릅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 하차 후 7번 출구,
연결된 영도대교 도보 건너 봉래광장 방향으로 이동하시면 약 15분 내외 소요됩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오전 1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니 꼭 이용해보세요.
먹거리와 플리마켓, 커피만 있는 건 아닙니다
행사장 내에는 로컬 디저트존과 수제 베이커리 부스가 줄지어 있으며,
커피와 잘 어울리는 생맥주존, 와인 테이스팅존도 함께 운영됩니다.
또한 영도 청년 창업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색다른 즐거움을 더합니다.
날씨와 복장, 현장 꿀팁까지 정리
2025년 5월 말 부산 날씨는 평균 23~27도 사이로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야외 행사가 대부분이므로 얇은 긴팔과 챙 넓은 모자, 선크림 필수 지참을 권장드립니다.
모든 부스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일부 플리마켓은 현금만 가능하니 소액 현금 지참도 유용합니다.
인스타 인증샷 명소, 어디서 찍을까?
"절영해안산책로 끝자락의 커피 조형물 앞"은 매년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입니다.
또한 올해 처음 설치되는 ‘커피 원두 조형 분수’ 앞 포토존은
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매력적인 인증샷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전 등록 이벤트로 선물도 받고!
영도커피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방문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등록 시 추첨을 통해 한정판 텀블러, 원두 샘플 키트, 커피 바우처 등이 제공되니
지금 바로 사전 등록하시고 혜택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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